가지 생각도구를 이용한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방법 (Feat. TOCfE)

업무를 하면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문제해결이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를 위한 좋은 방법을 설명한 강의가 있어서 최근 K-MOOC을 통해서 듣고 있다. 
강의 내용을 공부할 겸, 정리하여 공유하려고 한다.

TOCfE의 생각도구 가지를 사용한다. (하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강좌로 이동합니다)

출처: K-MOOC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생각 프로세스(최원준)

어떤 행동을 한 후 나타나는 결과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으며, 중립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의 가지에 긍정과 부정적 결과 모두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부정적 결과가 나타난 행동의 결과를 긍정적 또는 중립적 결과로 바꾸려면 원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정적 가지에 어떠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부정적 결과를 예방하고 원하는 결과(긍정 또는 중립)가 되도록 하는 과정을 ‘가지치기’라고 합니다.

결과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행동, 결과(가정), 원인(가지,설명문,'왜냐하면'부분)를 적어 올바른 인과관계를 파악한 뒤, ‘드러난 설명문 바꾸기’와 ‘숨어있는 설명문 드러낸 후 바꾸기’를 통해 원인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지치기’가 사용됩니다.

가지그리기. 중앙 파란 상자안에 행동-결과를 적고, 빨간 상자 안에 설명문(원인)을 적어줍니다.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가지에서 원인은 명시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가정으로 숨겨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명시적 원인 외에 숨겨진 원인을 모두 적어준 뒤 명시적 원인과 숨겨진 원인을 모두 확인하여 그 가정(설명문)을 변경함으로써 결과를 변경합니다. 

‘가지치기’의 유의점은 부정적 결과를 예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새로운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야 방안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집니다.